'노량', 400만 돌파…김윤석→김한민 감독 "이순신 마무리 순항 감사" 친필 메시지

노한빈 기자 2024. 1.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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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 김한민 감독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새해 극장가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며 활기를 넣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6일 오전 11시 400만 관객을 돌파,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극장에서 경험할 수밖에 없는 스케일의 해전신과 대한민국 관객들의 심장을 울리는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로 호평을 얻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대세를 이루는 연말연시 극장가를 사로잡은 만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이같은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 정재영,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놀라운 흥행 성적에 '노량: 죽음의 바다'의 주역들 역시 무한 응원을 해준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정기섭 등 주요 배우들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온 것. 김한민 감독은 "400만! 이순신 마무리를 순항시켜 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후의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은 "400만 돌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이처럼 '노량: 죽음의 바다'를 찾아 준 관객들을 향해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한 팀 노량은 이번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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