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이명관의 적극 추천! ZK-MOTION “무릎을 잘 잡아주는 느낌”

최서진 2024. 1.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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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프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잠스트는 발목, 무릎 등 관절부위 보호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아산 우리은행의 이명관도 꾸준히 잠스트 무릎 보호대와 슬리브를 착용하며 선수 생활 지속에 도움을 받는다.

이명관은 "고등학교 때 주변 선수들이 종아리 슬리브를 많이 사용했다. 나는 무릎이 안 좋아서 보호대를 한참 착용했다. 사실 학생 때는 트레이너가 있는 것도 아니고 테이핑을 계속할 수가 없어서 잠스트 보호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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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국가대표, 프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잠스트는 발목, 무릎 등 관절부위 보호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NBA스타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이 잠스트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프로농구에서도 잠스트 제품을 착용하는 선수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최근 잠스트와 계약한 양홍석(LG), WKBL 대표 슈터 강이슬(KB스타즈)은 잠스트 애호가다. 아산 우리은행의 이명관도 꾸준히 잠스트 무릎 보호대와 슬리브를 착용하며 선수 생활 지속에 도움을 받는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1월호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명관과 잠스트의 인연은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매번 테이핑 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명관의 무릎을 지켜준 건 잠스트 무릎 보호대였다. 이명관은 “고등학교 때 주변 선수들이 종아리 슬리브를 많이 사용했다. 나는 무릎이 안 좋아서 보호대를 한참 착용했다. 사실 학생 때는 트레이너가 있는 것도 아니고 테이핑을 계속할 수가 없어서 잠스트 보호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명관이 얘기한 잠스트의 장점은 “무릎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안정적이게 플레이를 할 수가 있다. 가끔 테이핑을 하면 살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보호대는 그렇지도 않다. 보호대뿐 아니라 종아리 슬리브도 많이 쓴다. 선수들이 애용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정말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명관은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직전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큰 암초를 만났다. 다행히 3라운드 6순위, 가장 마지막 순번으로 프로에 입성했지만 무릎 관리는 정말 계속해야 했다. 이명관은 “무릎은 보강 운동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무릎 쪽 근육을 잡아줄 수 있도록 엉덩이 근육, 허벅지 근육을 키워서 무릎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농구가 아닌 다른 운동을 할 때도 보호대가 유용하다. 확실히 보호대를 차면 편하기도 하고 마음의 안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명관은 농구 경기 중에도 보호대를 사용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보강 운동, 또는 라이트한 체력훈련 등 다양한 순간에 보호대를 더 많이 착용한다.

이명관 외에도 오승인 등 우리은행 선수들은 잠스트를 애용한다. 이명관은 “선수에게도 추천하고 싶지만,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동호인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농구가 부상 위험이 큰 스포츠인데, 동호인분들은 우리처럼 전문적으로 테이핑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니지 않나. 보호대가 있으면 부상 방지에 도움을 보면서 간단하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 사진=본인 제공,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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