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또 오류...국토부 "주말새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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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에 또다시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는 어제 13시간여 동안 장애가 발생했다 복구된 지 약 1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서비스에 조금씩 장애 발생이 확인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점검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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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에 또다시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는 어제 13시간여 동안 장애가 발생했다 복구된 지 약 1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는 오전 11시쯤부터 서비스 제공이 중단됐고 긴급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어제 발생한 시스템 오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주말 동안 시스템 관리 업체와 함께 추가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서비스에 조금씩 장애 발생이 확인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점검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입니다.
국토부는 접속 장애로 '알뜰교통카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출발과 도착 정보를 기록하지 못한 경우 최대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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