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11만 원 투피스' 화제…차분·검소한 모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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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대상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장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탈한 투피스를 입고 참석해 주목받고 있다.
6일 뉴스1의 보도와 재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두을장학재단 2024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 자리에 고가의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11만 원대 투피스를 입고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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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을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지난 4일 장학증서 첫 수여
국내 브랜드 '딘트'의 11만 원대 슬림 투피스 착용
[더팩트 | 김태환 기자] 국내 첫 여성 대상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장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탈한 투피스를 입고 참석해 주목받고 있다.
6일 뉴스1의 보도와 재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두을장학재단 2024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 자리에 고가의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11만 원대 투피스를 입고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그레이 색상의 칼라 없는 재킷과 H라인 스커트, 같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벨트를 착용했다.
이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벨트 세트)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1만9700원이다.
특히, 평소 선호하는 차분하고 검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 사장의 패션 감각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사장은 브랜드 로고를 드러내거나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우아하면서 편해 보이는 '올드머니룩'을 즐겨 입는다.
한편, 이 사장의 선택을 받은 패션 브랜드 딘트는 2009년 브랜드 론칭 뒤 드라마 '더 글로리' 박연진, '재벌집 막내아들' 모현민, '펜트하우스' 천서진, '스카이캐슬' 염정아 등이 입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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