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김혜수, 멋있으려고 태어난 듯...식혜 장인? 망치면 내가 먹어" (마이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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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식혜를 만들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요리 금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영상에선 배우 염정아가 출연, 이금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혜수 배우도 그렇고 염정아 배우도 그렇고 어떻게 그렇게 계속 탑일 수가 있는지 신기하다"라는 이금희의 말에 염정아는 "저는 뭐 탑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계속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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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염정아가 식혜를 만들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요리 금손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이금희의 '마이 금희'에선 ‘외계인 아갈머리는 괜찮은지 궁금해서 l 커피한잔할래요? ep.06 염정아 [마이금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염정아가 출연, 이금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금희는 최근 화제가 된 ‘염정아 식혜’에 대해 언급했고 염정아는 “저도 그냥 보고 만들었다가 지금은 이제 장인의 느낌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좀 망쳤다 싶으면 그냥 제가 먹는다. 아무도 안 준다. 그렇게 많이 만들어도 자주 망친다”라고 털어놓으며 입담을 드러냈다.
또 영화 ‘외계+인’에서 조우진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재미있게 찍었고 참 호흡도 잘 맞았다. 작품을 처음 같이 했는데 우리가 처음 같이 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맞았고 항상 같이 붙어 다니니까 그래서 참 현장이 즐거웠다. 좀 과묵한데 되게 웃기는 면이 있는 사람이다. 천천히 느린 말투로 사람을 웃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수 배우도 그렇고 염정아 배우도 그렇고 어떻게 그렇게 계속 탑일 수가 있는지 신기하다”라는 이금희의 말에 염정아는 “저는 뭐 탑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계속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영화 ‘밀수’ 팀과의 끈끈한 우정 역시 언급했다. 염정아는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수가 30년 동안 해온 MC자리를 내려올 때 정작 김혜수는 담담한데 자신이 눈물이 났다며 “(김혜수는) 너무 멋있었다. 그냥 멋있으려고 태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혜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혜수 언니는 유난히 잘 맞아서 또 우리가 죽기 전에 한번은 다시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드는 사람이다”라고 김혜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금희는 “염정아는 후배들이 엄청 좋아하고 저렇게 되고 싶다고 바라는 배우”라고 언급했고 염정아는 “후배들이 저를 편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 저희는 연기는 같이 하는 것이다보니 그들과 편한 사이가 아니면 사실 연기가 안 된다. 그러다보니 선배 입장에서 먼저 다가가고 그런 게 익숙해진 것 같다. 또 후배들이 귀엽게 잘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염정아가 출연하는 ‘외계+인’ 2부는 오는 1월 10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이금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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