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김혜수 청룡 피날레 눈물 못 참았다 고백 “멋있으려고 태어난 사람” 애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정아가 동료 김혜수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1월 5일 이금희가 운영하는 채널 '마이 금희'에는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다양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밀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염정아는 "언니는 담담했다. 어떤 마음인지 굉장히 복잡한 심경일 거 같았는데 난 그날 너무 눈물이 났다. 지난 30년을 내가 마치 다 지키고 있었던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염정아가 동료 김혜수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1월 5일 이금희가 운영하는 채널 '마이 금희'에는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다양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밀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밀수' 팀은 아직도 친한 거 같다"라는 물음에 "청룡영화상이 우리의 마지막 행사였는데 되게 마음이 좀 그랬다. 헤어지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염정아는 30년 간 청룡영화제 진행을 맡았던 김혜수의 피날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혜수는 덤덤했지만 자신이 눈물을 참지 못했다는 것.
염정아는 "언니는 담담했다. 어떤 마음인지 굉장히 복잡한 심경일 거 같았는데 난 그날 너무 눈물이 났다. 지난 30년을 내가 마치 다 지키고 있었던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혜수에 대해 "그냥 멋있으려고 태어난 거 같다"며 "유난히 잘 맞아서 우리가 죽기 전에 한번은 다시 작품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언급 눈물 “은퇴 1년 미뤄”→1등신랑감 등극(슈퍼마켙)[어제TV]
- 장윤정, 탈락후보에 최초 파격 제안 “따로 레슨해줄게” ‘미스트롯3’[결정적장면]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강남, 브라만 입은 ♥이상화 노출에 “야!” 버럭→단속 (강나미)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강예원, 앞트임 복원 성형 후 10살은 어려졌다…수술 전과 비교해보니
- 제2의 송가인 등장→배아현 1R 眞 등극, 3억 주인공 속단 불가 ‘미스트롯3’[어제TV]
- 혜리 400만원 명품 숏패딩 입고 상큼한 연말룩…명품 선물 공개
- 진아름, ♥남궁민과 명품 쇼핑? 615만원 휘두른 럭셔리 자태
- 장나라, 커플룩 입은 6살 연하 훈남 남편 공개 “짝꿍이 찍어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