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임성재, 이틀간 15언더 맹타…개막전 2R 공동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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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이틀 연속 날카로운 샷감을 이어가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플랜테이션 코스(73)에서 열린 2024 PGA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 66타를 쳤다.
첫날 8언더에 이어 1,2라운드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16언더)에 1타 뒤져 터렐 해튼, 브랜든 토드와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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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임성재가 이틀 연속 날카로운 샷감을 이어가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플랜테이션 코스(73)에서 열린 2024 PGA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 66타를 쳤다.
첫날 8언더에 이어 1,2라운드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16언더)에 1타 뒤져 터렐 해튼, 브랜든 토드와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임성재도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해튼은 무려 11타를 줄였고, 선두로 올라선 셰플러와 토드도 9타씩을 줄여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전날 15개의 드라이브샷 중 7개만 페어웨이로 보냈던 임성재는 이날 9개를 페어웨이에 적중시키며 다소 안정된 못브을 보였고, 장기인 아이언샷은 이날도 명불허전이었다. 이틀간 36차례의 어프로치샷 중 단 4개만 그린을 놓쳤다.
임성재는 전반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뒤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기록했다. 특히 15번홀부터 마지막 4개홀에서 3개의 버디를 몰아쳐 3라운드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안병훈도 9언더를 몰아쳐 중간합계 14언더로 공동 5위로 순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7타를 줄인 김시우가 10언더파로 공동 21위, 3타를 줄이는데 그친 김주형이 8언더파로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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