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완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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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익산, 완주 등 전북 중부권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6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도내 3개 시·군에 발효된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가 6일 오전 11시(23μg/㎥)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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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주와 익산, 완주 등 전북 중부권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6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도내 3개 시·군에 발효된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가 6일 오전 11시(23μg/㎥)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중부권역 평균농도는 5일 오후 10시 77μg/㎥, 오후 11시 76μg/㎥이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주의보는 잔류 미세먼지와 함께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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