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美메릴랜드대 학생들, 헬스케어 산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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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을 찾았다.
와이브레인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및 학생 25명이 와이브레인의 판교 본사를 견학 차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메릴랜드 대학교 MBA 학생들은 "새로운 기술을 응용해 전자약과 같은 신산업을 성장시킨 와이브레인의 창업 과정과 한국 의료 환경에 특화한 사업화 전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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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을 찾았다.
와이브레인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및 학생 25명이 와이브레인의 판교 본사를 견학 차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메릴랜드 대학교 MBA과정의 ‘한국의 헬스케어 및 다양한 기업의 성공 사례 탐방’ 수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MBA 과정과 와이브레인 교류는 스탠포드 MBA와 대만 테크 대학의 와이브레인 방문, UC 버클리 MBA 미국 현지 강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이들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특징과 현황을 소개했다.
또 와이브레인이 개발해 상용화한 세계 최초의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과 뇌파진단 보조장비 ‘마인드스캔’의 개발과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며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메릴랜드 대학교 MBA 학생들은 “새로운 기술을 응용해 전자약과 같은 신산업을 성장시킨 와이브레인의 창업 과정과 한국 의료 환경에 특화한 사업화 전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 우수성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성이 전 세계에 소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메릴랜드 대학교는 1856년 미국 워싱턴D.C. 외곽의 메릴랜드주에 설립된 주립대학으로, 물리학, 화학, 경제학 분야에서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유수 명문 대학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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