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에 진심인 메츠… 美 매체 "지속적 관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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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에 대한 뉴욕 메츠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기자 조엘 셔먼은 5일(이하 현지시간)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딜런 시즈를 영입하려고 한다. 이 외에도 션 마네아와 류현진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이러한 상황 속 메츠는 다른 후보들도 물색하기 시작했고 저비용으로 영입할 수 있는 류현진에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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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류현진(36)에 대한 뉴욕 메츠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기자 조엘 셔먼은 5일(이하 현지시간)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딜런 시즈를 영입하려고 한다. 이 외에도 션 마네아와 류현진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메츠는 2023시즌 75승87패에 그쳤다. 2023시즌을 앞두고 초호화 선수단을 꾸리며 팀 연봉 1위(3억5500만달러)에 오르기도 했으나 성적은 실망 그 자체였다. 2023시즌 중반에는 핵심 선발투수인 저스틴 벌렌더와 맥스 슈어저, 마무리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를 트레이드로 내보내며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하지만 메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직접 일본까지 방문하며 영입을 위해 사활을 걸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 계약액인 12년 3억2500만달러(약 4277억)에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메츠는 이후 다른 선발투수 후보를 물색했고 루이스 세베리노와 애드리안 하우저를 영입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은 메츠는 시즈 영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이트삭스가 요구한 특급 유망주 3명을 지불하면서 메츠가 시즈를 영입할지는 불투명하다.
결국 이러한 상황 속 메츠는 다른 후보들도 물색하기 시작했고 저비용으로 영입할 수 있는 류현진에 관심을 가졌다.
류현진은 2023시즌 3승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1년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류현진은 2023시즌이 끝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만 36세에 부상 경력이 있는 류현진이지만 시장에서 류현진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다. 투수가 부족한 메이저리그 시장에서 류현진이라는 검증된 카드는 다른 팀의 구미를 당기기 충분했다. 5선발이 필요한 메츠는 저비용으로 높은 호율을 낼 수 있는 선수를 물색했고 그중 한 명으로 류현진을 선택했다.
지속해서 메츠와 연결되고 있는 류현진. 과연 류현진이 2024시즌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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