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3도 한파에 홍수까지…유럽 국가들 고통스러운 겨울

이준삼 2024. 1. 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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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4일 북유럽에 극강의 한파가 찾아오면서 주요 도로가 얼어붙어 폐쇄되고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핀란드 에논테키오 지역은 기온이 영하 43.1도까지 떨어졌고

영하 38도를 기록한 스웨덴에선 4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이 차 안에서 밤을 새웠습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와 덴마크 코펜하겐을 왕복하는 여객선은 한파 영향으로 지난 3일 코펜하겐에 정박하지 못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에서는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이상기후 #한파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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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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