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삼성·구글 XR 기기 탑재될 칩 공개…"애플 대항마"
황정현 2024. 1. 6. 10:42
퀄컴은 현지시간 4일, 새로운 헤드셋 칩인 '스냅드래곤 XR2+ 2세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퀄컴은 새 칩이 12개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해 4.3K 해상도로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혼합현실과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휴고 스와트 퀄컴 부사장은 "이 플랫폼은 놀랍도록 선명한 비주얼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퀄컴은 앞으로 삼성과 구글이 이 칩을 활용해 선도적인 확장현실(XR)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 등은 삼성과 구글이 개발할 기기가 애플이 곧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헤드셋 '비전프로'에 대항할 헤드셋 제품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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