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나영석·이광수·디노의 ‘콩콩팥팥’ 고소 언급 “리틀 포레스트 표절”(십오야)

이슬기 2024. 1.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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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콩콩팥팥' 고소를 선언했다.

1월 5일 채널 '십오야'에서는 '나영석의 와글와글' 코너로 '콩팥 노리는 왕년 농사꾼들이랑 와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했다.

그러자 김태리는 "제가 '콩콩팥팥'에 대해서 할 얘기가 많다. 일단 임순례 감독님을 대신해서 '리틀 포레스트'의 대표로서 저작권료 같은 거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제기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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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십오야’
채널 ‘십오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태리가 '콩콩팥팥' 고소를 선언했다.

1월 5일 채널 '십오야'에서는 '나영석의 와글와글' 코너로 '콩팥 노리는 왕년 농사꾼들이랑 와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리는 "이거 오프 더 레코드인데 정아 언니가 '외계+인' 찍을 때 저 꼬셨다. '삼시세끼 가자고"라며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에 나영석은 "태리 씨 소속사에 전화도 했다. 근데 바빴다. 촬영이 계속 있었다"고 김태리와의 인연이 생길 뻔 했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김태리는 "제가 '콩콩팥팥'에 대해서 할 얘기가 많다. 일단 임순례 감독님을 대신해서 '리틀 포레스트'의 대표로서 저작권료 같은 거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제기해 웃음을 줬다.

나영석은 "그 아름다움을 얘네들이 전혀 담아내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김태리는 "일단 자기가 농작을 해서 요리를 해먹는다? 이거 고소감이다"라고 몰아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나영석은 "그건 저희가 '삼시세끼'에서 했다"며 "'리틀 포레스트'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태리 씨가 나오는 거 보고 '삼시세끼' 같이 해도 재밌겠다 얘기했다"고 답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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