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 사람 살 수 없는 곳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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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은 '가자지구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곳이 됐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 사망자 수는 2만 2천600명으로 3분의 2는 여성과 어린이로 집계됐습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성명을 통해 "가자는 거주 불가능한 곳이 됐다"며 "가자 사람들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실존의 위협을 매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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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은 '가자지구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곳이 됐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 사망자 수는 2만 2천600명으로 3분의 2는 여성과 어린이로 집계됐습니다.
220만 가자지구 인구의 1%가 사망한 가운데 85%는 피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파괴되거나 손상된 건물·구조물은 3만 7천 개를 넘습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성명을 통해 "가자는 거주 불가능한 곳이 됐다"며 "가자 사람들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실존의 위협을 매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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