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새 방패는 ‘18경기 8실점’ 철벽…이적료 864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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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TV PLAY'는 6일(한국시간) "수비를 보강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맨유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4, 인터밀란)를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스토니는 인터밀란에서 안정적인 수비력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V PLAY'는 "맨유는 바스토니 영입을 위해 이적료 6천만 유로(약 864억 원)를 기꺼이 지출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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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TV PLAY’는 6일(한국시간) “수비를 보강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맨유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4, 인터밀란)를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1무 9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무는 중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불투명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4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는 9위까지 벌어진 실정.
수비 불안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해리 매과이어가 번갈아 부상을 당하며 좀처럼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올여름 바란의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바스토니가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바스토니는 인터밀란에서 안정적인 수비력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며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시즌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하면서 인터밀란의 철벽 수비 구축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인터밀란은 올시즌 치른 리그 18경기에서 8실점만을 허용했다. 무실점 경기는 무려 12경기에 달했다.
바스토니 영입에 대한 맨유의 의지는 확고하다. ‘TV PLAY’는 “맨유는 바스토니 영입을 위해 이적료 6천만 유로(약 864억 원)를 기꺼이 지출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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