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 대다수 원하면 제2부속실 검토"

최지숙 2024. 1. 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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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5일) 취재진을 만나 "국민 대다수가 제2부속실을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가족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로 특별감찰관을 추천해 보내온다면 지명할 수밖에 없다"며 "제2부속실과 특별감찰관제는 특검 법안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2부속실은 대통령의 배우자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내 조직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폐지됐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쌍특검 #김건희 여사 #제2부속실 #특별감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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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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