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구서 정면승부…길거리 당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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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아 창당 중인 개혁신당(가칭)이 보수 텃밭인 대구에 내려가 당원 모집에 나섭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6일) 대구에서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길거리 당원모집 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개혁신당의 첫 오프라인 당원 모집입니다.
온라인 당원 모집 이틀 만에 3만 명을 돌파한 기세를 이어 '보수의 심장' 대구를 기점으로 보수층 표심을 공략해 세를 확장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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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아 창당 중인 개혁신당(가칭)이 보수 텃밭인 대구에 내려가 당원 모집에 나섭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6일) 대구에서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길거리 당원모집 운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1차 모집은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입구에서 이뤄집니다.
2차 모집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입당 원서를 나눠줄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개혁신당의 첫 오프라인 당원 모집입니다. 온라인 당원 모집 이틀 만에 3만 명을 돌파한 기세를 이어 ‘보수의 심장’ 대구를 기점으로 보수층 표심을 공략해 세를 확장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5일) 오전 기준 17개 광역자치단체별 개혁신당 가입 당원은 총 3만 2,745명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 가입자 수가 1만 9,641명으로 전체의 약 60%가량을 차지했고, 부산·울산·경남 4,147명, 대구·경북은 3,4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프라인 당원 모집까지 더해지면 이번 주 내 당원 4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위원장의 개혁신당은 오는 20일 창당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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