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상견례 앞두고 눈물 "난 걱정 마"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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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상견례를 앞두고 눈물을 보인다.
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5회에서 상견례를 앞둔 이용식이 아내 김외선 씨, 딸 이수민과 원혁 부모님을 부를 호칭을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아직은 '예비'잖아..."라며 이용식이 '사돈어른'이라는 호칭을 거부하자, 이수민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예비'야"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이용식 가족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 25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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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상견례를 앞두고 눈물을 보인다.
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5회에서 상견례를 앞둔 이용식이 아내 김외선 씨, 딸 이수민과 원혁 부모님을 부를 호칭을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용식은 이미 결혼한 제작진에게 상견례 때 부모님들이 서로 어떻게 불렀는지 물었고, 제작진은 “사돈”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용식은 “결혼도 안했는데 사돈어른이라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아직은 ‘예비’잖아...”라며 이용식이 ‘사돈어른’이라는 호칭을 거부하자, 이수민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예비’야”라며 웃음지었다. 결국 아내 김외선 씨가 “그냥 목사님이라고 해”라며 ‘호칭 정리’에 성공했다.
하지만 유쾌한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이 “뭐가 제일 걱정이세요?”라고 묻자 이용식은 “나는...나는 걱정하지 마. 나는 태연해...날짜가 이렇게 빨리 올 줄 올랐는데...”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용식 가족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 25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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