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식지 않는 흥행…韓 박스오피스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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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다루며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전날 관객 5만 3746명을 동원하며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5만 1010명)를 또 한 번 넘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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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전날 관객 5만 3746명을 동원하며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5만 1010명)를 또 한 번 넘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33만 40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개봉 7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질문한 결과 △'서울의 봄'(16.5%) △'노량: 죽음의 바다'(13.8%) △'외계+인' 2부(9.0%) 순으로 응답했다.
실제로 '서울의 봄'은 개봉 7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6점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메가박스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등 극장 3사를 포함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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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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