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덱스, 마다가스카르 소녀들도 홀렸다…기안84 "우주가 너로 통한다" 질투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MZ 소녀들도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든다.
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6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타나)에서 안치라베로 향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솔로 여행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덱스가 안치라베 행 버스를 탄 모습이 담겨 있다. 덱스는 안치라베로 향하는 동안 버스에서 만난 현지인들과 프리 토킹을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여정 중 처음으로 한국어를 아는 현지 MZ 소녀들을 만나기도. 이들은 덱스가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먼저 다가와 한국어로 인사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덱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 MZ 소녀들은 그를 향해 "선물 같아요", "많이 예뻐요"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기안84는 "우주가 너로 통한다"며 놀라더니 급기야 "못 보겠다"고 포기 선언을 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방송인 빠니보틀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웃지?"라며 급발진 리액션을 보였고 이에 사이먼 도미닉이 "안 좋은 일 있었어요?"라고 묻자, 속이 부글부글 끓는 듯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빠니보틀은 덱스와 조금 다른 버스를 타고 안치라베로 향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화기애애한 덱스의 여정과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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