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골든디스크', 오늘 개막…YB·르세라핌 컬래버 무대까지

황미현 기자 2024. 1. 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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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자카르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YB와 르세라핌은 오직 골든디스크에서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MC 성시경·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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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자카르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골든디스크는 이번에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상식 전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뉴진스·세븐틴·박재정·스트레이 키즈·아이브·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참석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모은다.

특별한 무대 역시 준비돼 있다. YB와 르세라핌은 오직 골든디스크에서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라포엠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MC 성시경·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하정우와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두 사람은 각각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 시상을 맡는다. 소녀시대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부터 본상·대상까지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한 티파니 영도 시상을 맡아 K팝 아티스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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