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로 중단된 영동선, 8일부터 전구간 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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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지난해 7월 극한 호우에 따른 피해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 전 구간에 8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본부는 열차운행이 중지된 기간 중 영주-동백산 구간에 대체버스를 투입하는 등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설물을 빠른시일내 복구하면서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은 무궁화호 8회,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는 목·금·토·일·월요일 하루 4회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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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지난해 7월 극한 호우에 따른 피해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 전 구간에 8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본부는 열차운행이 중지된 기간 중 영주-동백산 구간에 대체버스를 투입하는 등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설물을 빠른시일내 복구하면서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은 무궁화호 8회,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는 목·금·토·일·월요일 하루 4회 정상 운행한다.
무궁화호는 동대구-동해 4회, 부전-동해 2회, 영주-동해 2회,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영주-철암 2회, 분천-철암 2회 등이다.
운행이 재개되는 영동선 열차 승차권은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 중이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운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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