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부산 연지동 상가주택 불…70대 1명 숨진 채 발견

손연우 기자 2024. 1. 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3시56분쯤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1층) 화재 현장에서 7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주택 내부에서 처음 발생, 거주자 2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1명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들을 태우고 29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는 재활용 박스 등 쓰레기가 쌓여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화재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6일 오전 3시56분쯤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1층) 화재 현장에서 7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주택 내부에서 처음 발생, 거주자 2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1명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불은 냉장고 등 가재도구들을 태우고 29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는 재활용 박스 등 쓰레기가 쌓여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 곳은 음식점으로,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은 채 2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8일 오후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