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소속팀 SF, 외야수 해니거 시애틀로 트레이드...사이영 투수 레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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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를 정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해니거는 이번 트레이드로 2년 만에 다시 시애틀로 돌아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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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를 정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들은 좌완 로비 레이(32)를 받는 조건으로 외야수 미치 해니거(33), 우완 앤소니 데스클라파니(33)를 시애틀로 보낼 예정이다.
해니거는 이번 트레이드로 2년 만에 다시 시애틀로 돌아가게됐다. 그는 지난 2016년 11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시애틀로 트레이드된 이후 2022시즌까지 시애틀에서 뛰었다.
2023시즌은 61경기에서 타율 0.209 출루율 0.266 장타율 0.365 6홈런 28타점 기록했다. 2018년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2년 28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으며 2025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번 트레이드로 오스틴 슬레이터, 루이스 마토스, 타일러 피츠제럴드 등 샌프란시스코의 다른 우타 외야수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리게됐다.
데스클라파니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180경기 등판, 54승 56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2023시즌은 19경기에서 99 2/3이닝 던지며 4승 8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3년 36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레이는 2021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수상 이후 시애틀과 5년 1억 1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겼다.
현재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중으로 2024시즌 도중 복귀가 예상된다.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시애틀에 연봉 보전 차원에서 300만 달러의 돈을 보낼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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