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상견례 앞두고 착잡함에 눈물..‘사돈’ 호칭에 “결혼도 안 했는데?” 깜짝(‘조선의사랑꾼’)

남서영 2024. 1. 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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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사돈' 호칭에 당황했다.

이용식은 "너무 놀랐다. 아주 디테일하게 결혼하기 전에 어디서 살 거냐 또 뭐 직장 때문에 어디로 집을 얻어야 했나"고 상견례 대화 주제를 듣고 놀랐다.

이어 이용식은 "호칭은 어떻게 했나"고 물었고 PD는 "사돈"이라고 말해 놀랐다.

이용식은 "결혼도 안 했는데 사돈어른 이랬어?"라고 놀랐고 이수민의 엄마는 "결혼하려고 만난 건데 사돈이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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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용식이 ‘사돈’ 호칭에 당황했다.

5일 ‘조선의 사랑꾼’에는 ‘[선공개]상견례가 처음이라 두려운 용식!! 사돈이라는 호칭도 두려운 용식!! 과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원혁 가족과 상견례를 앞둔 이용식은 상견례 경험자인 PD에게 질문을 했다.

이용식은 “너무 놀랐다. 아주 디테일하게 결혼하기 전에 어디서 살 거냐 또 뭐 직장 때문에 어디로 집을 얻어야 했나”고 상견례 대화 주제를 듣고 놀랐다.

이어 이용식은 “호칭은 어떻게 했나”고 물었고 PD는 “사돈”이라고 말해 놀랐다.

이용식은 “결혼도 안 했는데 사돈어른 이랬어?”라고 놀랐고 이수민의 엄마는 “결혼하려고 만난 건데 사돈이다”고 웃었다.

이용식은 “‘예비’잖아 예비”라고 말했고, 딸 이수민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예비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용식은 “그거 어색해서 말이 안 나올 것 같다”며 “상견례 날짜가 이렇게 빠르게 올 줄은 몰랐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특히 이용식은 착잡함에 눈물까지 보여 딸을 울먹이게 만들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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