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2개 전통시장, 특성화·경영 지원으로 활성화한다

이정훈 2024. 1.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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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역 32개 전통시장과 2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 우수상품·특산품 판촉을 지원하는 '지역상품 전시회' 사업에는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가,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 제작·송출을 하는 '지역민영방송' 사업에는 KNN부산경남방송이 뽑혔다.

경남도는 5개 사업에 모두 28억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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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선정…5개 사업에 28억 지원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역 32개 전통시장과 2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개 분야로 나눠 전통시장이나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특화상품 개발, 시장 기반조성 등을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사업에 창원 명서시장, 양산 남부시장, 창원 부림시장, 거제 고현시장 등 4곳이 뽑혔다.

마케팅·상인교육·경영 자문·온라인 플랫폼 이점 등 경영을 지원하는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에 창원 도계부부시장, 진주 새서부시장 등 26개 시장이 선정됐다.

김해주촌축산물시장, 거창전통시장은 점포 전시설비를 개선해 화재를 막는 '노후전선 정비' 사업 지원 대상이다.

전통시장 우수상품·특산품 판촉을 지원하는 '지역상품 전시회' 사업에는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가,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 제작·송출을 하는 '지역민영방송' 사업에는 KNN부산경남방송이 뽑혔다.

경남도는 5개 사업에 모두 28억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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