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관심을 가장 많이 보이는 강원 관광지는 춘천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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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관심을 많이 보였던 강원 관광지는 춘천 '남이섬'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현황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관광지는 '남이섬'이다.
영어권 외국인은 남이섬, 비발디파크, 설악산국립공원 순으로 강원 관광지에 관심을 보였고, 일본어 사용 외국인은 남이섬, 용평리조트 스키장, 뮤지엄 산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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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관심을 많이 보였던 강원 관광지는 춘천 ‘남이섬’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현황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관광지는 ‘남이섬’이다.
외국인 관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Visitkorea)의 외국인 사이트 로그를 기반으로 해 조회가 많은 관광지를 조사한 결과다.
‘남이섬’은 외국인 관심 관광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영어권 외국인은 남이섬, 비발디파크, 설악산국립공원 순으로 강원 관광지에 관심을 보였고, 일본어 사용 외국인은 남이섬, 용평리조트 스키장, 뮤지엄 산에 관심을 보였다.
중국어(간체) 사용 외국인은 남이섬, 설악산국립공원, 비발디파크에, 중국어(번체) 사용 외국인은 남이섬, 엘리시안강촌, 설악산국립공원에 관심을 뒀다.
외국인들이 강원 관광지에 관심을 주로 두는 곳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스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내 스키장이였다.
같은 시기 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유료관광지점 입장객 수를 비교해보면 외국인은 남이섬유원지(37만9995명)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은 춘천 강촌레일파크(11만7314명), 홍천 알파카월드(7만1299명)순으로 방문했다.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1만8708명)를 이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5067명)에도 많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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