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피는꽃' 장태유 감독 "이하늬, 1분1초 쥐어짜는 연습벌레"
조연경 기자 2024. 1. 6. 08:46
장태유 감독이 '밤에 피는 꽃'의 매력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은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사극, 걸크러쉬한 과부의 홍길동 같은 매력, 이하늬 배우와의 만남이 기대 됐다"며 "이하늬 배우는 코미디를 진짜 웃기게, 능청스럽게 연기해 낸다. 또한 이하늬 배우만큼 액션을 찐으로 소화하는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완벽을 가하기 위해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1분 1초를 쥐어짜서 쓰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고 극찬했다.
이하늬와 합을 맞추는 이종원 배우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장 감독은 “이종원 배우는 피지컬이 좋고 모든 액션을 소화할 만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안정감을 주는 보이스 톤과 정직한 느낌의 단단하고 깨끗한 눈빛, 섬세함과 터프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난 배우다"라고 평했다.
특히 연출 포인트에 고심을 했다는 장 감독은 "'코미디를 어떻게 연출할까, 이 시대의 코미디는 어떠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통쾌하지만 불쾌하지 않으려면 액션이 리얼하기보다는 만화처럼 보이기를 바라면서 연출했다. 강력한 여성 히어로지만 허당끼와 인간미로 무장한 과부 여화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장태유 감독이 꼽은 관전 포인트도 있다. 그는 “과부 여화를 만나는 재미와 코미디와 액션이 어우러지는 맛, 새로운 맛의 사극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시원하게 6주를 순삭할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짤이 많이 퍼지는 드라마, 우울할 때 보면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건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은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사극, 걸크러쉬한 과부의 홍길동 같은 매력, 이하늬 배우와의 만남이 기대 됐다"며 "이하늬 배우는 코미디를 진짜 웃기게, 능청스럽게 연기해 낸다. 또한 이하늬 배우만큼 액션을 찐으로 소화하는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완벽을 가하기 위해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1분 1초를 쥐어짜서 쓰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고 극찬했다.
이하늬와 합을 맞추는 이종원 배우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장 감독은 “이종원 배우는 피지컬이 좋고 모든 액션을 소화할 만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안정감을 주는 보이스 톤과 정직한 느낌의 단단하고 깨끗한 눈빛, 섬세함과 터프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난 배우다"라고 평했다.
특히 연출 포인트에 고심을 했다는 장 감독은 "'코미디를 어떻게 연출할까, 이 시대의 코미디는 어떠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통쾌하지만 불쾌하지 않으려면 액션이 리얼하기보다는 만화처럼 보이기를 바라면서 연출했다. 강력한 여성 히어로지만 허당끼와 인간미로 무장한 과부 여화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장태유 감독이 꼽은 관전 포인트도 있다. 그는 “과부 여화를 만나는 재미와 코미디와 액션이 어우러지는 맛, 새로운 맛의 사극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시원하게 6주를 순삭할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짤이 많이 퍼지는 드라마, 우울할 때 보면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건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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