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투수 로비 레이,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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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이영상 투수 로비 레이(33)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일(한국시간) 외야수 미치 해니거와 우완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시애틀 매리너스에 내주고 레이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레이 외에 블페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이마나가 쇼타 등 투수진을 더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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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이영상 투수 로비 레이(33)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일(한국시간) 외야수 미치 해니거와 우완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시애틀 매리너스에 내주고 레이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레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인 2021년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통산 74승 71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1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고, 5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샌프란시스코는 레이 외에 블페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이마나가 쇼타 등 투수진을 더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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