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사람이 안 움직여요” 원로배우 남포동, 의식 희미한 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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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포동(80)이 주차된 차량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구조됐다.
부산일보는 5일 경찰·소방 당국의 말을 빌려 "남포동이 주차된 차량에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한 행인이 "차 안에 사람은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고 신고해 경찰고 소방관이 출동했고 차량 창문을 부수고 남포동을 밖으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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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는 5일 경찰·소방 당국의 말을 빌려 “남포동이 주차된 차량에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한 행인이 “차 안에 사람은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고 신고해 경찰고 소방관이 출동했고 차량 창문을 부수고 남포동을 밖으로 꺼냈다.
차 안에는 술병과 무언가를 태운 듯한 양동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남포동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022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두 번의 이혼과 사업 실패, 간암 수술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10년 넘게 모텔생활을 전전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09년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1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바 있는 남포동은 “술을 10년 동안 얼마나 마셨으면 간암 말기가 돼서 간 이식을 했겠나. 6남매인데 제일 막냇동생한테 간을 받았다”는 근황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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