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소극장]우주로 간 스킨답서스·제7회 소설시장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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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의 여러 소극장을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공연장에서 올라가는 연극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중 눈여겨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대한민국에서 발사한 두 번째 우주 탐사선 '두리 호'에는 상우의 연인 민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 탑승해 있다.
이들은 생명체 거주 지역을 찾기 위해 우주를 떠돌아 다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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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의 여러 소극장을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공연장에서 올라가는 연극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중 눈여겨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
2045년, ‘감정’을 별사탕으로 만들어주는 기계가 발명된다. 사람들은 용도에 맞게 별사탕을 사용한다. 싱어송라이터 상우도 그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서 발사한 두 번째 우주 탐사선 ‘두리 호’에는 상우의 연인 민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 탑승해 있다. 이들은 생명체 거주 지역을 찾기 위해 우주를 떠돌아 다니는 중이다. 상우는 기다림에 지쳐 민지에게 이별을 고하려 하지만, 갑작스레 교신이 두절된다. 극작가 김평조의 희곡을 연출가 김정환이 무대에 올린다. 배우 조은정, 김신이, 서창원, 박두호, 이다혜, 고다연, 김낙연, 황규찬, 박세훈, 민현기 등이 출연한다.
국내외 다양한 고전 명작을 각색해 선보여온 연극 페스티벌이다. 창작집단 도토리의 ‘제복의 소녀들’(크리스탄 빈슬로 작, 각색·연출 장하은), 창작집단 보울의 ‘이방인: 실존적 영웅’(알베르 카뮈 작, 각색·연출 차지수), 스튜디오 212의 ‘오디너리’(앙투안 드 생택쥐베리 작, 각색·연출 송서윤·김민진), 극단 다힘의 ‘생의 반려: 후(後)’(김유정 작, 각색·연출 신대식), TEAM 돌의 ‘봉별기’(이상 작, 재구성·연출 정승현) 등을 무대에 올린다. 각 작품별 테마에 맞는 참가 극단들의 마켓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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