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빈·차주완 주연, ‘연애 지상주의 구역’ 1월 중 첫 공개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 올 1월 첫 공개를 확정짓고, 이태빈과 차주완의 싱그러운 투샷을 예고한 ‘교복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를 공개했다.
1월 중 공개될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극본 권초롱/연출 김균아/제작 스튜디오 커피브레이크, 순이엔티/원작 화차, 대원씨아이/ 이하 ‘연지구’)은 스물아홉 살인 태명하(이태빈)가 선배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열아홉 살 모습으로 떨어진 후 ‘최애 캐릭터’ 차여운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완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청춘 성장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평균 별점 4.7점을 기록한 화차 작가의 흥행 웹소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펜트하우스’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태빈과 에스파 ‘thirsty’ 뮤비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차주완, 해외 팬들의 호평이 쏟아졌던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에서 활약한 오민수, ‘보이즈 플래닛’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던 아역 배우 출신 차웅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와 관련 5일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SNS에서 이미 핫이슈인 주연배우 이태빈과 차주완의 열연을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지난해 10월 제작을 완료한 이후 현재 후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회당 35분 내외 분량 총 8부작으로 국내에서는 ‘티빙’, ‘웨이브’, ‘왓차’, ‘네이버’ 및 ‘시네마 천국’ 채널에서 공개된다. 해외의 경우에는 ‘IQIYI’를 비롯한 다수 플랫폼과 논의 중에 있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이태빈과 차주완이 완벽한 ‘온-냉 비주얼’의 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이태빈과 차주완은 각각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현역 고3으로 눈뜬, 실제 29살인 시한부 플레이어 태명하 역과 게임 속에서 태명하가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차여운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초록 초록한 풀밭에 여름 교복을 입은 채 등을 맞대고 앉아 싱그러운 매력을 뽐낸다. 특히 태명하는 댕댕미 넘치는 미소를, 차여운(차주완)은 도도해 보이지만 싫지만은 않은 냥냥미가 빛나는 표정을 드러내 티격태격 브로맨스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1분 49초 분량의 ‘1차 티저’는 ‘차여운을 행복하게 만드세요’라는 미션을 받고 19살로 돌아간 태명하가 펼치는 ‘햇살 선배’의 다정함과 전국구 육상 부동의 1위를 맡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은 ‘까칠 후배’ 차여운의 이야기로 호기심을 드높인다. 보기만 해도 풋풋한 태명하와 차여운의 교복 투샷, 서로에게 향하는 고백 어택, 애틋한 포옹까지 총망라한 ‘1차 티저’는 구원 서사를 담은 소년들의 청춘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이태빈-차주완-오민수-차웅기의 열연이 드러날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 올해 1월 중에 드디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라며 “마음을 콩닥이는 드라마, 미소가 절로 나오는 드라마가 될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2024년 1월 중에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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