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환상 중거리포’ 손흥민 그리웠던 토트넘, 번리에 1-0 진땀승…4라운드 진출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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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환상적인 중거리포가 토트넘 홋스퍼를 구원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4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맞대결에서 1-0 승리, 4라운드로 향했다.
토트넘은 하마터면 번리와 재대결을 펼칠 뻔했다.
토트넘은 전반은 물론 후반 78분까지 번리와 0-0 무득점 공방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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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환상적인 중거리포가 토트넘 홋스퍼를 구원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4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맞대결에서 1-0 승리, 4라운드로 향했다.
토트넘은 하마터면 번리와 재대결을 펼칠 뻔했다. 좀처럼 골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 그러나 후반 막판 포로의 기가 막힌 중거리 슈팅이 골로 연결, 결국 승자가 됐다. 손흥민의 부재를 뼈아프게 느꼈던 하루였다.
번리는 골키퍼 무리치를 시작으로 포스터-오셰어-테일러-자로우리-램지-비티뉴-쿨렌-암도우니-델크루아-오도베르가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은 물론 후반 78분까지 번리와 0-0 무득점 공방전을 펼쳤다. 좀처럼 득점 기회를 얻지 못했다. 더불어 무리치의 선방에 막히며 졸전을 이어갔다.
후반 79분 토트넘은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포로가 무리치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았고 곧바로 중거리 슈팅,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무리치조차 그저 쳐다만 봤어야 할 정도로 날카로운 슈팅이었다.
물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토트넘이다. 번리의 막판 공세에 크게 흔들렸다. 호이비에르의 멋진 세이브, 그리고 무리치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며 간신히 실점하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광탈’ 충격을 극복하고 FA컵 32강, 4라운드에 올랐다.
울버햄튼은 어쩌면 1-1이라는 결과가 다행이기도 하다. 전반 9분 고메스의 퇴장으로 이른 시기에 수적 열세. 심지어 전반 41분 무페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나, 후반 64분 도일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간신히 패배를 피했다.
울버햄튼은 브렌트포드를 안방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초대, 재대결을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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