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건물 사무실서 불…30대 전신 화상

이성민 2024. 1. 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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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10시 13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2층짜리 건물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무실 내에 있던 30대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56㎡ 규모의 사무실이 다 탔고 건물 내 창고 일부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기름 난로를 켰는데 갑자기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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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지난 5일 오후 10시 13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2층짜리 건물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불로 사무실 내에 있던 30대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56㎡ 규모의 사무실이 다 탔고 건물 내 창고 일부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기름 난로를 켰는데 갑자기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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