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 샘의 찔레 잼을 향한 겨울 나들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코'와 '샘'은 숲속에 사는 딸기만한 크기의 단짝 친구다.
어느 날 겨울잠을 자던 샘은 찔레 잼이 먹고 싶어 코코를 깨운다.
샘은 잼을 만들 솥과 불쏘시개 나무, 꿀, 찔레 열매를 찾아 밖으로 떠난다.
코코와 샘은 계절과 겨울잠 등 자연에 대해 알려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코코'와 '샘'은 숲속에 사는 딸기만한 크기의 단짝 친구다. 이들은 바질 잎을 갉아 먹은 범인을 잡기 위해, 두더지의 소중한 안경을 찾기 위해, 또는 겨울잠을 자기 위해 매번 모험에 나선다.
어느 날 겨울잠을 자던 샘은 찔레 잼이 먹고 싶어 코코를 깨운다. 샘은 잼을 만들 솥과 불쏘시개 나무, 꿀, 찔레 열매를 찾아 밖으로 떠난다. 샘이 필요한 재료를 모으는 것은 동네 친구들이 도와준다.
필요한 재료를 모두 모았지만 샘은 매서운 눈보라를 만나 동굴에서 쉬어가게 된다. 샘은 조금 지쳤다. 코코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 무사히 잼을 만들 수 있을까?
코코와 샘은 계절과 겨울잠 등 자연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공동체로 살아간다는 게 무엇인지 보여주며 가슴속에 따뜻한 우정을 불어넣는다.
한 발 한 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엉뚱하고 포근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어린 독자에게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어른 독자에게는 입가에 미소를 가져다준다.
△ 코코와 샘/ 카통 글/ 박대진 옮김/ 보림/ 1만2000원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인천 아라뱃길서 나흘만에 또 시신…이번엔 10대 남성
- "중요부위 필러 맞고 핏물 뚝뚝, 병원은 연고 발라줘…괴사해 80% 절단"
- 이수민♥원혁,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4주"…이용식 남다른 심경
- '돌싱' 이용대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혼이 더 충격이었다" 고백
- "'200억 건물주' 유재석, 탈세 안 해 대단하지만…망했으면 좋겠다"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
- 손연재, 아들 품에 안고 애정 가득 "너무 귀엽잖아" [N샷]
- 고소영도 지드래곤도, 아이유 만나 다정투샷…콘서트에 감동 [N샷]
- 김다예 "'박수홍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