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오늘(6일) 3주기, 320㎏ 건강악화로 별이 된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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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죠(본명 벌크 조셉)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빅죠는 지난 2021년 1월 6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모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후 회복하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당시 빅죠는 "당뇨 등이 있어 한 달 정도 관리 좀 하겠다. 완치가 되는 건 아니지만 움직일 정도만 되면 관리하면 된다"고 안심시켰으나 건강 상태는 우려했던 것 보다 심각했다.
빅죠는 활동 중단 후 회복에 힘을 쏟았으나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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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빅죠(본명 벌크 조셉)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빅죠는 지난 2021년 1월 6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모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후 회복하던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향년 43세.
빅죠는 지난 2020년 12월 채널 '엄삼용'을 통해 건강이상을 고백, 방송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빅죠는 "당뇨 등이 있어 한 달 정도 관리 좀 하겠다. 완치가 되는 건 아니지만 움직일 정도만 되면 관리하면 된다"고 안심시켰으나 건강 상태는 우려했던 것 보다 심각했다. 요요로 320kg가 되며 심부전증, 당뇨 등을 앓았던 그는 입원 당시 일반적인 산소호흡기로는 산소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어 호흡하고 있었던 것.
빅죠는 활동 중단 후 회복에 힘을 쏟았으나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78년생인 빅죠는 2008년 홀라당 멤버로 정식 데뷔 후 래퍼로 활동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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