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남궁민만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서울=뉴시스] 6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출연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MBC TV '연인'의 남궁민·안은진이 예능감을 뽐낸다.

6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에서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으로 '연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기 인생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남궁민은 "'연인' 1회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잠이 안 왔다"라며 주연 배우로서의 고충을 전한다. 그 후 대박 날 것으로 예측했던 포인트에서 반응이 터지자,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환호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궁민은 "동시간대 작품이 어떤 작품이든 자신 있었다"며 '연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또 남궁민과 안은진의 등장에 '연인'의 찐팬 서장훈은 "장현 도령이랑 길채가 가족 같다"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나의 슈퍼 히어로 남궁민만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길채 아씨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등 시종일관 드라마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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