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소폭 상승했으나 주간 단위 첫 하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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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는 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으나 주간 단위로는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치 17만개를 크게 상회하는 21만6000개 늘어났고 실업률이 3.7% 수준으로 낮게 유지됐으며 지난 10월과 11월의 고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 모두 올해 첫 주를 하락한 채 마감했다.
그밖에 유가도 소폭 상승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79 달러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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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채권 금리 소폭 상승 4%대
일자리 상반된 통계…Fed 금리 인하 예측 불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으나 주간 단위로는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치 17만개를 크게 상회하는 21만6000개 늘어났고 실업률이 3.7% 수준으로 낮게 유지됐으며 지난 10월과 11월의 고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반되는 통계가 나온 탓에 연방준비위원회(Fed)가 금리를 언제 인하할 지가 분명해지지 않은 상태다.
주식과 채권 모두 올해 첫 주를 하락한 채 마감했다. 지난해 마지막 주까지 9주 연속 상승하는 랠리를 보였던 것과는 대조된다.
10년물 미 재무부 채권 금리는 전날 마감된 3.99%보다 올라 4%대로 마감했다. 일자리 증가 통계 발표 뒤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0.2%, 다우산업지수는 25 포인트, 나스닥복합지수는 0.1% 등 3대 재수 모두 소폭 상승했다.
그밖에 유가도 소폭 상승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79 달러에 육박했다.
일본 엔화는 계속 하락해 달러당 145엔으로 거래됐다.
유럽과 아시아 주요 증시도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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