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소한’ 다시 영하권 추위…“따뜻하게 입으세요”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1. 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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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중 가장 추운 때로 여겨지는 소한(小寒)이자 토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늦은 밤 수도권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4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하루만에 기온이 5~10도 내려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을 보이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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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겨울 중 가장 추운 때로 여겨지는 소한(小寒)이자 토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늦은 밤 수도권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4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하루만에 기온이 5~10도 내려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을 보이며 춥겠다. 강원 산지의 기온은 영하 10도를 밑돌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3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1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오후 6시부터 밤 12시에 인천과 경기 남서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눈은 오는 7일 오전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될 예정이다.

동해 중부 안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게 일어서 풍락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남과 부산, 울산, 경남, 제주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이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수도권의 먼지는 다소 쓸려 내려가지만 남부에는 미세먼지가 다소 잔류해 한때 농도가 높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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