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쇼핑] "이번 주말 삼겹살 어때요?" 대형마트 3사 파격 할인전

[서울=뉴시스] 3일 서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이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4일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각종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2024.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새해 첫 주말, 유통업계가 기분 좋은 신년 할인을 이어간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 먹거리 위주의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홈플러스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10일까지 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호주청정우 안심, 팽이버섯, 백진미 오징어채 등을 대표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두부·콩나물·만두·간편식·탕·찌개·제과·음료 등 먹거리 약 200종은 1+1 판매한다.

아울러 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 활 랍스터 등을 50% 할인해 '반값'에 내놓는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6일 단 하루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늘부터 롯데마트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리뉴얼해 새롭게 문을 연다. '그랑 그로서리'는 매일매일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해주는 '국내 최대 델리 식료품 제안 매장'이다.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사진은 28일 새로 리뉴얼한 서울 은평구 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 은평 모습. 2023.12.28. kch0523@newsis.com

이마트는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는 '2024 가격파격 선언'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다음 달 1일까지 '1월 가격파격 3종'으로 삼겹살·대파·호빵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가격파격삼겹살'은 국내산 돈삼겹살·목심이 100g당 1780원에 제공된다. 정상가보다 약 30% 저렴하고 종종 열리는 행사 가격보다도 10%가량 싸다.

흙대파는 1봉당 2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40%, 행사가 대비 25% 저렴하다.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 8입'은 판매가 3980원으로 40% 이상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주말 파격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7일까지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각 1990원에, '스위텔 토마토(800g, 팩, 국산)'는 8990원에 판매한다.

또 '데친문어(100g, 냉장, 모리타니산)'와 '국산 민물장어(600g, 박스, 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30% 할인에 행사 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각 2492원, 2만 492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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