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부터 다르다"…세븐틴, 로마 도착→콜로세움 풍경에 감탄 [나나투어](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콜로세움의 야경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호텔을 급습한 나영석PD와 급하게 로마로 나선 세븐틴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로마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늘 로마 도착했으니 그냥 가면 아쉬울 것 같으니 콜로세움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겠다"는 나영석PD에 환호했다.
콜로세움에 도착한 디노는 "다르다. 공기부터 다르다. 클래식한 공기부터 다른 것 같다"며 감탄했고 원우는 "내려서 보니 느낌부터 다르다"고 거들었다. 도겸은 "바닥이 너무 좋은데?"라며 직접 누워보기도. 준과 버논은 나PD를 따라다니며 그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승관은 "릴스로 만들고 싶다"며 콘텐츠 레퍼런스를 확인했고 디에잇은 "가까이서 보면 안 보인다"며 멀찍이 떨어져 콜로세움을 눈에 담았다.
멤버들은 에스쿱스를 잊지 않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에스쿱스는 "우와 좋겠다"라고 말했고, 호시는 "우리는 함께니까 같이 사진을 찍자"며 에스쿱스와의 통화 화면을 들고 멤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남겼다.
콜로세움 구경 후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 준과 디노가 3인실을, 도겸과 민규, 호시, 조슈아가 4인실, 나머지 4인실은 정한, 원우, 우지, 승관이, 2인실은 디에잇과 버논이 차지했다. 민규와 호시는 "재밌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조슈아는 "옛날 생각 날 것 같긴 하다"라며 숙소 생활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한과 원우, 우지, 승관의 방이 조용한 한편 시끌시끌한 도겸과 민규,호시, 조슈아의 방. 방에 들어가자마자 정리정돈을 시작한 디에잇과 버논의 방. 다 같이 모인 멤버들이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낸 가운데 도겸은 "지금 몰골이"라며 말끝을 흐린 후 "연예인 맞아?"라는 말로 자폭,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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