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 동안 '반짝 추위'…체감온도 영하권

구미현 기자 2024. 1. 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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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6일부터 울산은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6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급감해 주말 동안 일시적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소한인 6일 아침 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전망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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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겨울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6일부터 울산은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6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급감해 주말 동안 일시적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소한인 6일 아침 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전망된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이다.

일요일인 7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더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3도에 머무는 등 추위가 온종일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6일 오전까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이후부터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에서 1.0∼4.0m로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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