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벌써 ‘무빙2’ 준비 중? 30㎏ 증량도 거뜬한 폭풍 흡입(편스토랑)

이하나 2024. 1. 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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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가 예상 밖의 먹방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하는 스페셜 평가단으로 편셰프들이 준비한 세 메뉴를 평가했다.

붐은 "아직 뒤에 두 개 더 추가되기 때문에 컨트롤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한해는 "봉석 씨 벌써 시즌2 준비하는 거 아니죠? 증량을 벌써"라며 이정하가 맡았던 디즈니+ 드라마 '무빙' 속 캐릭터를 떠올렸다.

이정하는 류수영이 준비한 차돌 된장찌개도 깨끗하게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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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정하가 예상 밖의 먹방 실력을 공개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 류수영, 진서연의 메뉴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정하는 스페셜 평가단으로 편셰프들이 준비한 세 메뉴를 평가했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치팅데이 때는 밥 네 공기를 먹은 적도 있었다는 이정하는 식사도 굶고 시식 평가만을 기다렸다. 붐이 “그 자리에 앉으니까 기분이 어떤가”라고 묻자, 이정하는 “너무 설렌다”라고 답하며 행복해 했다.

첫 번째는 이상엽의 매콤 깻잎 순댓국이었다. 이정하는 바로 먹방에 시동을 걸었고, 그릇째 들고 순댓국을 흡입했다. 붐은 “아직 뒤에 두 개 더 추가되기 때문에 컨트롤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한해는 “봉석 씨 벌써 시즌2 준비하는 거 아니죠? 증량을 벌써”라며 이정하가 맡았던 디즈니+ 드라마 ‘무빙’ 속 캐릭터를 떠올렸다.

‘무빙’ 봉석 캐릭터를 위해 30kg나 증량해 화제를 모았던 이정하는 “말할 시간이 없다”라고 말한 뒤 “표현할 수 없는 맛이었고, 들숨 날숨에 순대 영혼이 들어온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다.

두 번째는 진서연의 저당고추장 짜글이, 오트밀 밥이었다. 이연복 셰프, SF9 인성이 시식평을 할 때도 쉬지 않고 시식을 하던 이정하는 “이건 다이어트 음식이 아니다. 숟가락이 안 쉬고 한 공기 다 먹었을 때 포만감이 있지만 더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포만감은 거짓말인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정하는 류수영이 준비한 차돌 된장찌개도 깨끗하게 비웠다. 이정하는 “제가 자식을 낳는다면 첫 번째로 먹이고 싶은 음식이었다”라고 평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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