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미스코리아 ♥이혜원, 살다보니 미스터코리아 돼” 디스(선넘은 패밀리)

서유나 2024. 1. 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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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디스했다.

평소 영탁의 팬인 박메버릭은 이날 영탁이 한 방송에 출연해 만들었던 전복 감바스 요리에 도전했다.

요리를 하는 건지 연애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 결혼 3년 차 두 사람의 꽁냥꽁냥 모습에 이혜원은 "되게 붙어 있는다"며 질투했는데, 안정환은 심드렁한 목소리로 "우리도 그랬어"라고 과거를 짚었다.

또 이날 요르단 부부의 시어머니가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말에 이혜원도 미스코리아 출신인 사실이 언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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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디스했다.

1월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서는 스위스 국제 부부 박민지, 박메버릭의 일상이 공개됐다.

평소 영탁의 팬인 박메버릭은 이날 영탁이 한 방송에 출연해 만들었던 전복 감바스 요리에 도전했다. 바다가 없어 해산물이 귀한 스위스라 조개 관자로 대신해 만드는 요리. 아내 박민지는 요리하는 박메버릭 옆을 꼭 붙어 지켰다.

요리를 하는 건지 연애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 결혼 3년 차 두 사람의 꽁냥꽁냥 모습에 이혜원은 "되게 붙어 있는다"며 질투했는데, 안정환은 심드렁한 목소리로 "우리도 그랬어"라고 과거를 짚었다. 이에 이혜원은 "점점 (사이가) 떨어진다"고 20년 후 현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요르단 부부의 시어머니가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말에 이혜원도 미스코리아 출신인 사실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처음에는 미스코리아였는데 살다 보니 미스터코리아가 됐다, 힘이"라고 이혜원을 놀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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