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상 에스쿱스, 자다 깨 랜선 단체사진 “우린 함께니까”(나나투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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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들이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여행엔 안타깝게도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런 에스쿱스를 잊지 않고 챙겼다.

멤버들은 자다 깨 정신 없는 에스쿱스에게 제 할 말만 하다가 "같이 사진 찍자. 우리는 함께니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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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븐틴 멤버들이 우정을 자랑했다.

1월 5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1회에서는 데뷔 10년 차 보이그룹 세븐틴이 콘서트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던 중 나영석 PD에게 납치당해 갑자기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날 여행엔 안타깝게도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치료 중이기 때문.

이탈리아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런 에스쿱스를 잊지 않고 챙겼다. 가장 처음으로 콜로세움을 관광한 멤버들은 한국이 새벽 6시인 걸 알면서도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리고 자다 깬 얼굴로 전화를 받은 에스쿱스.

멤버들은 자다 깨 정신 없는 에스쿱스에게 제 할 말만 하다가 "같이 사진 찍자. 우리는 함께니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에스쿱스는 누운 모습 그대로 브이를 하며 사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시는 에스쿱스에게 콜로세움을 랜선 구경시켜준 뒤 전화를 종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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