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고현정 닮은꼴 리즈 시절‥이상형은 박진영?(골든걸스)[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 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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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이 고현정과 닮았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신효범이 30대 시절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골든걸스 멤버들은 독감으로 고생한 신효범 집에 방문해 밥을 챙겨줬다.

식사 후 디저트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골든걸스 멤버들은 신효범의 과거 사진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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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효범이 고현정과 닮았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신효범이 30대 시절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골든걸스 멤버들은 독감으로 고생한 신효범 집에 방문해 밥을 챙겨줬다. 식사 후 디저트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골든걸스 멤버들은 신효범의 과거 사진을 발견했다.

이은미는 “얼마나 예뻐. 너 머리 길러”라고 신효범이 39살 때 모습에 놀랐고, 박미경도 “여배우 같다”라고 칭찬했다. 신효범은 “살이 말라서 예뻐 보이는 거다”라고 민망해하면서도 “약간 고현정 닮지 않았니?”라고 자랑했다. 박미경은 “고현정보다 더 예뻐”라며 우정을 과시했고, 이은미는 “자기들끼리 뭐하는 거야”라고 폭소했다.

신효범이 노트에 적어둔 미션곡 엄정화 ‘초대’ 가사를 읊조리던 이은미는 “이렇게 유혹하고 싶은 상대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신효범은 “한 번도 누구를 유혹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저 사람 괜찮다’라고 지켜본 적은 있다. 첫눈에 반한 사람은 없었다. 그 사람을 어느 정도 신뢰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다. 한 번에 훅 빠져서 만나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때 이은미는 정우성, 이정재를 언급하며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신효범은 정우성을 선택했고,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 중에는 브래드 피트, 주윤발과 유덕하 중에는 유덕화를 선택했다.

인순이가 “유덕화가 영화 속에서 뺨이 들어갈 때가 있다. 그때 너무 멋있다”라고 말하자, 신효범은 “진영이도 뺨이 들어갈텐데”라고 박진영을 떠올렸다. 신효범이 유해진, 다니엘 헤니도 제치고 박진영을 선택하자, 이은미는 “취향이 되게 독특하네”라고 놀랐다.

신효범은 “나는 진영이가 너무 귀엽다. 섹시하다고 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귀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인성, 박진영의 대결이 시작되자 고민도 없이 조인성을 선택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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