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9월에 父 돌아가셔, 후회스럽고 죄송했던 일 생각나”(백반기행)

배효주 2024. 1. 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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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월 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사생활 논란 이후 약 4년 만에 복귀한 주진모의 식객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을 통해 약 4년 만에 방송 복귀한 주진모는 "사실은 수줍을 많이 타는 성격이죠?"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보기와 다르게 새가슴, 소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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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주진모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월 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사생활 논란 이후 약 4년 만에 복귀한 주진모의 식객 여행기가 담겼다.

지난 2019년 6월, 10살 연하 의사 겸 방송인인 민혜연과 결혼한 주진모는 1년 만인 2020년 1월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약 4년 만에 방송 복귀한 주진모는 "사실은 수줍을 많이 타는 성격이죠?"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보기와 다르게 새가슴, 소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영만 선생님을 만나고 마음이 울컥했다"며 "아버지가 지난 9월 돌아가셨다. 못해드렸던 부분들, 후회스럽고 죄송했던 부분들이 생각나면서 선생님께 아버지가 투영됐다"며 그리움을 전했다.(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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