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와 23년 연애’ 김도훈, 류수영도 인정한 닮은꼴(편스토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 6. 0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나라가 류수영을 견제한 이유를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나라를 위해 준비한 이상엽의 생일상이 공개 됐다.

오나라는 이상엽의 편셰프 도전에 "이왕이면 류수영 씨는 눌러야지. 류수영 씨가 도훈이 오빠랑 닮지 않았나"라며 23년째 열애 중인 김도훈과 비교했다.

"그래서 네가 류수영 씨를 꼭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이상엽이 혼란을 느끼자, 오나라는 "연애를 오래 해 보면 무슨 마음인지 알 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나라가 류수영을 견제한 이유를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나라를 위해 준비한 이상엽의 생일상이 공개 됐다.

오나라와 10년째 친남매 같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엽은 육회케이크, 콜드시어링 샌드, 왕갈비 미역국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꽃다발, 손편지까지 준비해 오나라를 감동케 했다.

다시 한번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이상엽의 말에 오나라는 “근데 난 이제 네가 가족같이 돼서 작품에서 만나면 어색해서 연기 못할 것 같다. 너랑 나랑 멜로? 안 되지. 네 팬들한테 미안하지”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오나라는 과거 이상엽의 도쿄 팬미팅 추억을 떠올렸다. 때마침 도쿄 여행 중이었던 오나라는 이상엽을 위해 팬미팅에 깜짝 등장했던 것. 이상엽이 “그때 감동은 평생 잊을 수 없다”라고 말하자, 오나라는 이상엽이 좋아해주는 모습에 자신도 힐링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상엽은 “누나랑 있으면 에너제틱 해지고 기운이 나는게 누나가 많이 웃어주고 ‘잘한다 잘한다’라고 해준다. 내가 뜬금없이 전화하지 않나. 가끔 처져 있거나 우울할 때 더 생각하고 전화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네 전화 받으면 좋다”라고 화답했다.

오나라는 이상엽의 편셰프 도전에 “이왕이면 류수영 씨는 눌러야지. 류수영 씨가 도훈이 오빠랑 닮지 않았나”라며 23년째 열애 중인 김도훈과 비교했다. 비교 사진을 본 류수영은 “진짜 많이 닮았다”라고 인정했다.

“그래서 네가 류수영 씨를 꼭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이상엽이 혼란을 느끼자, 오나라는 “연애를 오래 해 보면 무슨 마음인지 알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이왕이면 우승해라. 우승하면 나를 다시 불러줘.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응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