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효리, 늘 남친 있어 접근 어려웠다‥되게 부지런해”(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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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신동엽이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이효리의 첫 단독 MC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막역한 사이인 신동엽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단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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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효리와 신동엽이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이효리의 첫 단독 MC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막역한 사이인 신동엽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효리는 "저의 첫 MC였던 '해피투게더'를 함께 했었다"면서, 항간에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오빠는 단 한 번도 제게 이성적인 감정을 준 적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솔직히 말하면 늘 (연인이)있었기 때문"이라고 자신과 이효리의 과거 연인들을 언급하며, "어렸을 때니까 그런 감정이 생길 수도 있는데, 좀 접근하려고 하면 항상 누가 계셨다. 되게 부지런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단독 프로그램이다. 앞서 박재범, 최정훈, AKMU(악뮤)가 '더 시즌즈'의 MC로 활약했다.(사진=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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