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쟁자 디샌티스·헤일리에 "멍청이", "새대가리" 막말

조재영 jojae@mbc.co.kr 2024. 1. 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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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대해 막말을 써가며 두 사람을 싸잡이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디샌티스 주지사에 대해 "이 멍청이는 이제 3위에 머물고 있다"며 개성이 없다, 의리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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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대해 막말을 써가며 두 사람을 싸잡이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디샌티스 주지사에 대해 "이 멍청이는 이제 3위에 머물고 있다"며 개성이 없다, 의리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를 겨냥해서는 최근 '새대가리' 라며 막말로 비난한 바 있는데, "새대가리는 반복적으로 절대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출마했다"면서, "이 두 명은 매우 믿을 수 없고, 불성실한 사람들"이라고 적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985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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